횡성·영월, 노인 비율 35% 최고…원주 18% 최저

엄기숙 2024. 4. 1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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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횡성과 영월이 강원도 내에서 노인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곳으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 통계를 보면, 지난달(3월) 시군별 65살 이상 노인 인구는 횡성군이 만 6,200여 명, 영월군이 만 2,980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횡성과 영월의 전체 인구 대비 노인 비율은 35%로, 강원도 내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반면 노인 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원주시로 18%를 기록했습니다.

엄기숙 기자 (hotpenc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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