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체로 맑고 포근한 주말…내일 밤부터 비·강풍

[KBS 제주]주말인 오늘 제주지방은 대체로 맑고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3도 이상 높은 20도를 넘는 등 포근한 봄 날씨를 보였습니다.

주말을 맞아 주요 관광지 등에는 많은 도민과 관광객이 몰려 봄 기운을 만끽했습니다.

휴일인 내일 제주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져 밤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겠고 모레까지 산지에 100mm 이상, 북부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도 30에서 80mm의 많은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유용두 기자 (yyd9212@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