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사곡면에서 산불 잇따라…산불 재난경보 ‘경계’

김예은 2024. 4. 13.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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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오늘(13일) 오후 1시 45분쯤 공주시 사곡면 대중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차량 7대와 인력 17명을 투입해 30분 만에 진화했습니다.

앞서 오늘(13일) 낮 12시 35분쯤에는 공주시 사곡면 화월리에서도 산불이 나 진화헬기 1대와 진화차량 15대, 인력 73명을 투입해 40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산림청은 산불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중인 한편, 현재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됐다며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와 불씨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김예은 기자 (ye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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