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실외기 화재…휴무 경찰관이 진압
박진영 2024. 4. 13. 22:08
[KBS 대구]현직 경찰관들이 휴무 중 화재를 발견하고 신속히 진압해 큰 피해를 예방했습니다.
오늘 오후 6시 반쯤 예천군 호명면의 한 건물 외벽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때마침 거리를 지나던 경북 경찰청 소속 이민하 순경과 울진경찰서 소속 정재훈 순경이 화재를 발견하고 근처 상가에 있던 소화기로 5분 만에 화재를 진압해 큰불로 번지는 것을 막았습니다.
박진영 기자 (jy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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