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박성훈과 주먹다짐 "♥김지원 옆에 있을 것, 꿈깨고 꺼져"('눈물의 여왕')

최신애 기자 2024. 4. 1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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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박성훈이 주먹다짐 했다.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11회에서는 백현우(김수현)와 윤은성(박성훈)이 주먹다짐을 했다.

그러자 윤은성은 "백현우는?"이라고 물었고, 홍해인은 "지금 내 옆에 있잖아"라고 확실히 했다.

이때 윤은성은 백현우를 한 대 친 뒤, "주구장창 해인이 옆에 있을 거야. 그러니까 꿈깨고 꺼져"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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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tvN '눈물의 여왕'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김수현, 박성훈이 주먹다짐 했다.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11회에서는 백현우(김수현)와 윤은성(박성훈)이 주먹다짐을 했다.

이때 등장한 윤은성은 홍해인과 단둘이 얘기를 나눴다. 홍해인은 "앞으로 건드리면 더 큰 걸 잃게 될 거다"라고 경고했고, 윤은성은 "넌 그렇지만 난 네 전화를 받으면 설렌다. 내 마음이 얼마나 오래 됐는지 넌 모르잖아"라며 재차 고백했다.

이에 홍해인은 "대학 때 내가 힘들었던게 알고 보니 너 때문이었잖아. 그런 널 좋아할 사람이 있겠어?"라고 했다. 그러자 윤은성은 "백현우는?"이라고 물었고, 홍해인은 "지금 내 옆에 있잖아"라고 확실히 했다.

급기야 윤은성은 백현우에게 "차라리 나한테 와라. 해인이한테서 떨어져 주면 뭐라도 해줄게"라고 했다. 이에 백현우는 화가 머리끝까지 솟아 그를 벽으로 밀어부쳤다.

그럼에도 윤은성은 그를 도발했고, 결국 두 사람은 주먹다짐을 했다. 이때 윤은성은 백현우를 한 대 친 뒤, "주구장창 해인이 옆에 있을 거야. 그러니까 꿈깨고 꺼져"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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