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벌써 700회! 유재석→하하 버추얼 아이돌(?) 변신

김혜영 2024. 4. 1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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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멤버들이 버추얼 예능인으로 변신한다.

내일(14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버추얼 캐릭터로 변신한 멤버들이 시청자와 신개념 소통에 나선다.

이날은 700회 기념으로 특별 라이브를 진행했는데, 멤버들이 버추얼 아이돌을 이을 버추얼 예능인으로 재탄생해 눈길을 끌었다.

신문물을 맞이한 멤버들은 "이렇게 다시 태어나고 싶다!", "대박! 완전 내 이상형을 찾았다"라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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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멤버들이 버추얼 예능인으로 변신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내일(14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버추얼 캐릭터로 변신한 멤버들이 시청자와 신개념 소통에 나선다.

이날은 700회 기념으로 특별 라이브를 진행했는데, 멤버들이 버추얼 아이돌을 이을 버추얼 예능인으로 재탄생해 눈길을 끌었다. 신문물을 맞이한 멤버들은 “이렇게 다시 태어나고 싶다!”, “대박! 완전 내 이상형을 찾았다”라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하하는 라이즈 ‘앤톤’ 대신 ‘일톤’으로 변신해 아이돌 못지않은 잔망미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했다. 이어 금발의 미소년 ‘라떼’로 분한 유재석은 멤버들에게 잔소리하는 본캐와 합쳐져 ‘라떼는’ 캐릭터로 변질되었다.

지석진은 역대급 신기술에 흥을 끌어올리며 라이브를 진행했는데 ‘신비(지석진)님 애드리브가 약하네요’, ‘신비 아저씨’라며 실시간 질타를 받아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버추얼 유튜버가 되면 제일 잘할 것 같은 멤버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는데, 투표 결과에 따라 상금이 걸려있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 얻기 위한 멤버들의 애정 공세 경쟁이 펼쳐졌다.

한편, 이번 주 ‘런닝맨’은 700회를 기념해 5분 앞당겨진 내일(14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사진 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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