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일부 끈에 묶인 채…20대 남성, 신림동 옥상서 숨진 채 발견

세종=유재희 기자 2024. 4. 13.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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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낮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건물 옥상에서 2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쯤 신림동에 위치한 한 상가 옥상에서 20대 남성 A씨의 변사체를 발견됐다.

해당 지역에 살던 것으로 추정되는 A씨는 신체 일부가 끈에 묶여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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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시스 제공


지난 12일 낮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건물 옥상에서 2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쯤 신림동에 위치한 한 상가 옥상에서 20대 남성 A씨의 변사체를 발견됐다.

해당 지역에 살던 것으로 추정되는 A씨는 신체 일부가 끈에 묶여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세종=유재희 기자 ryu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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