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신인’ 콜 파머 등장→주전 완전히 밀리며 모두에게 잊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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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파머가 등장하며 노니 마두에케가 완전히 밀렸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3일(한국 시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첼시의 최근 영입 선수 중 한 명이 콜 파머의 등장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인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러한 역대급 신인인 콜 파머가 등장하면서 이번에 같이 영입된 마두에케가 완전히 잊혀져버렸고 포체티노 감독도 마두에케에게 미안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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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콜 파머가 등장하며 노니 마두에케가 완전히 밀렸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3일(한국 시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첼시의 최근 영입 선수 중 한 명이 콜 파머의 등장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인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 첼시로 이적한 파머는 첼시의 핵심 멤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파머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만 벌써 26경기 16골 9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모든 대회를 통틀어서 본다면 파머는 21골 13도움을 하며 팀의 공격포인트 1등은 물론이고 리그 최고의 선수로도 불리고 있다.
파머의 통계를 보면 그가 왜 대단한 선수인지 알 수 있다. 파머의 예상 골은 12.4지만 그는 현재 16골을 넣고 있으며 비록 그가 PK로 8골을 넣었지만 PK를 실패한 적 없는 PK 스페셜리스트다.
또한 그는 55번의 롱패스를 성공했으며 롱패스의 성공률은 무려 68.8%다. 또한 그는 36번의 드리블을 성공해 50%가 넘는 드리블 성공률을 보여줬으며 50번의 기회 창출로 왜 이 선수가 첼시의 공격을 주도하고 있는지 증명하고 있다.
이러한 역대급 신인인 콜 파머가 등장하면서 이번에 같이 영입된 마두에케가 완전히 잊혀져버렸고 포체티노 감독도 마두에케에게 미안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포체티노는 마두에케에 대한 질문에 "우선은 그를 위한 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운을 뗐다.
포체티노는 이어서 “클럽이 콜 파머와 계약했을 때 그(마두에케)도 이곳에 있었고 둘은 같은 위치에 있었기 때문이다.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와 파머가 함께 뛸 수 있는 역동성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두에케가 선발로 꾸준히 출전하며 자신의 기량을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란다. 하지만 항상 팀에서 적절한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마두에케는 2023년 1월 PSV에서 첼시로 이적했지만 주로 후반 조커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2023/24 시즌 프리미어리그에 단 5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컵대회에서는 쏠쏠한 활약을 하고 있다.
최근 몇 주 동안 마두에케에 대한 임대 이적설이 돌고 있지만, 마두에케는 첼시에서 편안함을 느낀다고 인정했다. 그는 최근 클럽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첼시는 확실히 집처럼 느껴진다. 개인적으로도 몇 가지 성공을 거두며 몇 달 동안 좋은 배움의 시간을 보냈다.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은 개인적으로나 집단적으로나 큰 열망을 가지고 있지만,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과정은 매일 조금씩 나아지고, 매 경기 더 나아지고, 더 가까워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마두에케는 조금씩 출전 시간을 늘리고 있다. 지난 셰필드와의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있는 마두에케는 다음 에버튼과의 경기에서도 선발로 뛰길 희망하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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