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글몽글 참 좋네요”, 강지영 아나운서의 화려한 결혼식 소감…“2년 열애 끝”

박소진 MK스포츠 기자(psj23@mkculture.com) 2024. 4. 13.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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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결혼한 강지영 아나운서가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금융업에 종사하는 비연예인 남성과 서울의 한 호텔에서 화려한 결혼식을 올린 강지영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지영은 결혼식 후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특히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주신 모든 분들의 축하와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시작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양측 가족과 친지를 비롯해 강지영의 동료 기자들과 방송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두 사람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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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결혼한 강지영 아나운서가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강지영 아나운서가 2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하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선에 섰다고 밝혔다. 금융업에 종사하는 비연예인 남성과 서울의 한 호텔에서 화려한 결혼식을 올린 강지영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지영은 결혼식 후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특히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주신 모든 분들의 축하와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시작했다.

사진=강지영 SNS
그는 “많은 결혼한 선배들이 결혼식은 바쁘고 정신없어 기억이 나지 않을 거라 했지만, 저에게는 반가운 얼굴들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이렇게 좋은 인연을 계속 이어갈 수 있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강지영은 “저를 위해 식을 준비하며 도움을 준 모든 손길에 감사드리고, 한 가지라도 더 챙기려고 애써준 친구와 동료들의 은혜를 잊지 않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강지영은 JTBC ‘뉴스룸’ 앵커직을 내려놓으며 앞으로의 거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제 일에 대한 거취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모든 말을 대신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임을 약속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양측 가족과 친지를 비롯해 강지영의 동료 기자들과 방송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두 사람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강지영의 결혼식은 그의 따뜻한 인간미와 진심이 담긴 감사의 말로 더욱 빛났으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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