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출위기 지현우, 임수향에 “나 대충이야” 정체고백 ‘미녀와 순정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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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가 임수향에게 정체를 고백했다.
4월 1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7회(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에서 고필승(지현우 분)은 박도라(임수향 분)에게 과거 첫사랑 고대충이라 밝혔다.
고필승은 조연출로서 주연배우 차봉수(강성민 분)의 기분을 맞춰주느라 함께 박도라를 욕하다가 박도라에게 딱 걸렸다.
같은 시각 고필승 고모 고명동(이영은 분)은 박도라 오빠 박도식(양대혁 분)과 두 번째로 밤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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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가 임수향에게 정체를 고백했다.
4월 1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7회(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에서 고필승(지현우 분)은 박도라(임수향 분)에게 과거 첫사랑 고대충이라 밝혔다.
고필승은 조연출로서 주연배우 차봉수(강성민 분)의 기분을 맞춰주느라 함께 박도라를 욕하다가 박도라에게 딱 걸렸다. 고필승은 박도라에게 사과하려 했지만 박도라는 가버렸다. 같은 시각 고필승 고모 고명동(이영은 분)은 박도라 오빠 박도식(양대혁 분)과 두 번째로 밤을 보냈다. 박도식은 또 만취한 상태로 고명동을 전 연인으로 착각 동침 후에 사과하는 실수를 반복했다.
고필승은 촬영현장에서 박도라에게 사과하려 했지만 박도라는 모두가 보는 앞에서 고필승과 함께 일할 수 없다며 소리쳐 분노했다. 그 모습을 고명동이 목격 “너 박도라와 일하고 있었냐. 박도라가 뭔데 너를 잡냐”고 흥분했다. 고필승은 “박도라는 내가 고대충인 것 모른다. 나 이름 바꿨잖아”라며 고모 고명동을 말렸다.
공진단(고윤 분)은 박도라를 위해 밥차를 뷔페로 보냈고 선물 받은 넥타이를 고마워했다. 하지만 그 넥타이는 백미자(차화연 분)가 고른 것. 백미자는 공진단이 그 사실을 알게 되자 “우리 도라와 잘됐으면 해서”라고 털어놨고 공진단은 박도라에게 관심이 있다며 백미자에게 도움을 청했다. 백미자는 도박 빚을 갚기 위해서 딸 박도라와 공진단이 잘 되길 바랐다.
박도라는 속상한 마음에 홀로 술을 마셨고, 공진단이 백미자 덕분에 그 곳으로 찾아가 함께 술을 마셨다. 고필승은 박도라에게 다시 사과하러 갔다가 만취한 박도라를 집까지 바래다주는 공진단을 목격했다. 고필승은 공진단이 여자와 전화 통화하는 것까지 목격 “여자 친구 있나?”라고 혼잣말했다. 공진단은 사귀던 여자에게 돈 봉투를 주고 이별했다.
공진단은 박도라의 촬영장에 꽃도 보냈고 홍진구(이승형 분)는 공진단이 바람둥이에 신인배우 킬러라고 말하면서도 박도라는 신경 쓰지 않았다. 고필승은 박도라가 신경 쓰여 “오빠 같은 마음에서” 공진단이 바람둥이라고 말해주려다가 박도라의 분노를 키웠다. 박도라가 고필승을 촬영장에서 빼라고 소리치자 차봉수가 “난 고필승 없으면 안 한다”고 맞붙었다.
홍진구는 할 수 없이 고필승에게 “집에서 당분간 쉬라”고 했고, 고필승은 촬영 퇴출 위기를 맞자 모친 김선영(윤유선 분)의 조언을 떠올렸다. 김선영은 아들 고필승이 박도라와 함께 일하고 있음을 뒤늦게 알고 “다른 생각 말고 방송국 열심히 다녀라. 도라가 너 계속 괴롭히면 네가 누구인지 말해버려라. 박도라 엄마가 무슨 짓을 했는지 다 까발려 버려라”고 당부했다.
고필승은 박도라를 찾아가 “우리 옛정을 생각해서 나 한 번만 봐주면 안 되겠냐”고 말했고, 박도라가 “우리가 무슨 옛정을 나눴냐. 언제 봤다고”라고 성내자 “도라야 나 대충이다. 고대충”이라고 정체를 고백했다. 박도라는 “뭐라고요? 누구요?”라며 깜짝 놀랐다. (사진=KBS 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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