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우,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생명안전사회 아직 도착 안해"

김지은 기자 2024. 4. 13. 2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는 13일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문화제에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김 상임대표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사흘 앞둔 이날 소셜미디어에 "참사 10년이 지났고, 우리는 세월호를 잊지 않고 있지만 생명안전사회는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고 적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문화제 참석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13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열린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문화제에서 참가 시민들이 진상 규명과 안전사회 건설을 촉구하고 있다. 2024.04.13.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는 13일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문화제에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김 상임대표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사흘 앞둔 이날 소셜미디어에 "참사 10년이 지났고, 우리는 세월호를 잊지 않고 있지만 생명안전사회는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고 적었다.

이어 "오늘 10주기 문화제에서 세월호 참사 유가족분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분들 모두 생명안전기본법과 사회적 참사에 대한 진상규명을 다시 한번 입 모아 외치셨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녹색정의당이 생명안전기본법을 함께 발의하고, 함께 청원한 책임을 제대로 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