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돈사 화재로 건물 1개동 전소…인명피해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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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2시 14분쯤 경기 이천시 설죽면 행죽리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약 500㎡ 크기의 돈사 건물 1개 동이 완전히 타고, 비슷한 규모의 다른 건물 2개 동이 그을리는 등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당시 현장에는 돈사 관계자 1명이 있었으나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발생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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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뉴스1) 김기현 기자 = 13일 오후 2시 14분쯤 경기 이천시 설죽면 행죽리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약 500㎡ 크기의 돈사 건물 1개 동이 완전히 타고, 비슷한 규모의 다른 건물 2개 동이 그을리는 등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당시 현장에는 돈사 관계자 1명이 있었으나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가축 피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50여 분 만인 오후 3시 8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오후 2시 26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30여 분 만에 해제하기도 했다.
대응 1단계는 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발생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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