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달린 홍원기 감독 “김선기, 위기 침착하게 넘겼다..이형종 홈런으로 승부 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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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기 감독이 3연승 소감을 밝혔다.
키움 히어로즈는 4월 1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선발 김선기가 위기는 있었지만 이를 침착하게 넘기며 6회까지 좋은 투구를 해줬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원기 감독은 "최주환의 동점 적시타가 타선이 다시 힘을 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이형종의 3점 홈런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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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뉴스엔 안형준 기자]
홍원기 감독이 3연승 소감을 밝혔다.
키움 히어로즈는 4월 1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키움은 8-1 승리를 거뒀고 3연승을 달렸다. 롯데는 5연패에 빠졌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선발 김선기가 위기는 있었지만 이를 침착하게 넘기며 6회까지 좋은 투구를 해줬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김선기는 6이닝 1실점 호투로 승리를 따냈다.
홍원기 감독은 "최주환의 동점 적시타가 타선이 다시 힘을 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이형종의 3점 홈런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고 돌아봤다. 키움은 1회 먼저 점수를 허용했지만 3회 최주환의 동점 적시타를 시작으로 4득점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그리고 7회 이형종이 3점포, 송성문이 백투백 솔로포를 터뜨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홍원기 감독은 "오늘도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 팬들께 감사드린다"고 팬들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이날 고척돔에는 1만4,846명의 팬들이 입장했다.(사진=홍원기/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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