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지현우, 또 다시 임수향 험담 걸렸다 [TV나우]

김진석 기자 2024. 4. 1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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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이 또 다시 지현우의 험담을 목격해 충격에 빠졌다.

1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 7회에선 박도라(임수향)를 험담하는 고필승(지현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필승은 차봉수(강성민)와의 술자리에서 또 다시 박도라의 험담을 했다.

그 순간 박도라가 고필승과 차봉수가 독대하고 있는 방의 문을 열었고, 고필승은 멍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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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이 또 다시 지현우의 험담을 목격해 충격에 빠졌다.

1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 7회에선 박도라(임수향)를 험담하는 고필승(지현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필승은 차봉수(강성민)와의 술자리에서 또 다시 박도라의 험담을 했다.

그는 "저도 빡도라 비위 맞추기 너무 힘들어요. 왜 빡도라, 빡도라 하는지 알겠다니까요. 정말 하루에도 열두 번씩 내가 빡돌아버려요"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그 순간 박도라가 고필승과 차봉수가 독대하고 있는 방의 문을 열었고, 고필승은 멍한 표정을 지었다.

마음의 문을 천천히 열고있던 박도라는 자리를 떠났다. 고필승은 "어떻게 된 거야? 박도라가 왜 여기서 나와. 나 미치겠네"라며 박도라를 쫓아갔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미녀와 순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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