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스라엘 관련 선박 나포…"결과 감당해야" 이스라엘 맞대응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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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혁명수비대가 13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관련 선박 1척을 나포했다고 이란 현지 국영 매체가 보도했다.
뉴스1 등에 따르면, 이란 매체 IRNA 통신은 혁명수비대가 '시오니스트 정권(이스라엘)'과 관련된 컨테이너선 1척을 나포했다고 보도했다.
보안업체 암브레이도 "헬기에서 컨테이너선으로 보이는 곳으로 최소 3명이 빠르게 뛰어오르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이전에 이 같은 방법을 쓴 적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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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혁명수비대가 13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관련 선박 1척을 나포했다고 이란 현지 국영 매체가 보도했다.
뉴스1 등에 따르면, 이란 매체 IRNA 통신은 혁명수비대가 '시오니스트 정권(이스라엘)'과 관련된 컨테이너선 1척을 나포했다고 보도했다.
해군 특수부대가 헬기 작전을 통해 MCS 애리즈(Aries)'라는 이름의 컨테이너선을 나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이 작전은 호르무즈 해협 근처에서 이뤄졌고, 선박은 현재 이란 영해로 향하고 있다.
영국 해상무역운영국도 선박 나포 사실을 확인했다. 보안업체 암브레이도 "헬기에서 컨테이너선으로 보이는 곳으로 최소 3명이 빠르게 뛰어오르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이전에 이 같은 방법을 쓴 적이 있다"고 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이후 즉시 입장을 내고 "이란은 상황을 더 확대하기로 선택한 데 대한 결과를 감당해야 할 것"이라며 맞대응을 예고했다.
김세관 기자 s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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