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수비대 "이스라엘 관련 선박 1척 나포"…이 "결과 감당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13일(현지시간), "시오니스트 정권(이스라엘)과 관련된" 컨테이너선 1척을 나포했다고 현지 국영 매체가 보도했다.
보안업체 암브레이도 "헬기에서 컨테이너선으로 보이는 곳으로 최소 3명이 빠르게 뛰어오르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이전에 이 같은 방법을 쓴 적이 있다"고 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이후 즉시 입장을 내고 "이란은 상황을 더 확대하기로 선택한 데 대한 결과를 감당해야 할 것"이라며 맞대응을 예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이란 혁명수비대가 13일(현지시간), "시오니스트 정권(이스라엘)과 관련된" 컨테이너선 1척을 나포했다고 현지 국영 매체가 보도했다.
IRNA에 따르면 세파 해군 특수부대는 헬기 작전을 통해 MSC 애리즈(Aries)'라는 이름의 컨테이너선을 나포했다. 작전은 호르무즈 해협 근처에서 이뤄졌으며, 선박은 현재 이란 영해로 향하고 있다.
영국 해상무역운영국 역시 선박 나포 사실을 확인했다. 보안업체 암브레이도 "헬기에서 컨테이너선으로 보이는 곳으로 최소 3명이 빠르게 뛰어오르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이전에 이 같은 방법을 쓴 적이 있다"고 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이후 즉시 입장을 내고 "이란은 상황을 더 확대하기로 선택한 데 대한 결과를 감당해야 할 것"이라며 맞대응을 예고했다.
realk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4인조 강도, 일가족 4명 생매장…뺏은 돈은 겨우 20만원
- 이상민 "혼자 조용히 故김수미 어머님 뵙고 와…마음 힘들었다" [직격인터뷰]
- 이시영, 아들 업고 히말라야 4000m 등반도 성공 "행복해"
- 정우성·신현빈, 커뮤니티발 '커플템' 열애설…양측 "사실무근"
- 8만원 파마 후 "엄마가 사고 났어요"…CCTV 찍힌 미용실 먹튀 남성[영상]
- 최준희, 母최진실 똑닮은 미모…짧은 앞머리로 뽐낸 청순미 [N샷]
- '찍찍' 만두 파먹는 쥐 포착…'143년 전통' 딤섬집 위생 논란
- 이혜영 "운용자산 27조 남편과 같은 날 죽기로 약속"
- 母 친구 송곳으로 살해한 범인, 피해자 집에 현금 없다며 '허탈 눈물'
- '하루 식비 600원' 돈 아끼려 돼지 사료 먹는 여성…"제정신 아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