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결혼식 현장 공개, 금융맨 남편과 손잡고 행진 “은혜 보답하며 살겠다”

이하나 2024. 4. 13. 1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지영 아나운서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결혼식을 마친 후 강지영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 축하해 주시고, 바쁜 일정 가운데 기꺼이 시간을 내어 자리를 빛내주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결혼한 선배들의 말에 따르면, 정신없어서 식 끝나고 잘 기억이 안 날 거라고 했는데 저는 반가운 얼굴들이 지금도 떠오르며 좋은 인연이 이어지고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몽글몽글하고 참 좋네요)"라고 적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강지영 소셜미디어, 남보라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강지영 아나운서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강지영은 4월 1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을 마친 후 강지영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 축하해 주시고, 바쁜 일정 가운데 기꺼이 시간을 내어 자리를 빛내주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결혼한 선배들의 말에 따르면, 정신없어서 식 끝나고 잘 기억이 안 날 거라고 했는데 저는 반가운 얼굴들이 지금도 떠오르며 좋은 인연이 이어지고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몽글몽글하고 참 좋네요)”라고 적었다.

이어 “식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도움 주신 손길들, 하나라도 더 챙겨주려고 애써준 친구, 동료들 그 은혜 잊지 않고 보답하며 살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강지영의 결혼식 현장도 공개 됐다. 남보라는 “고나리자 결혼 축하해. 평생 행복하즈아”라는 글과 함께 남편과 다정하게 손을 잡고 버진로드를 걷는 강지영의 뒷모습을 공개했다.

강지영은 지난 2011년 MBC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 '신입사원'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이후 특채로 JTBC에 입사했다. 2022년부터 올해 3월 10일까지 JTBC 메인뉴스 '뉴스룸' 주말 단독 앵커를 맡았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