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일본-오커스 협력 확대, 인태 지역 안보·경제 협력 기여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개최된 미일 정상회담에서 미국, 영국, 호주의 3국 군사동맹인 오커스(AUKUS) 세부 분야에 일본이 협력하기로 한데 대해 우리 정부는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와 경제 협력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현지 시각 지난 1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뒤 "양국은 국방 안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대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면서 일본의 오커스 참여에 대해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개최된 미일 정상회담에서 미국, 영국, 호주의 3국 군사동맹인 오커스(AUKUS) 세부 분야에 일본이 협력하기로 한데 대해 우리 정부는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와 경제 협력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13일) 공식 입장을 통해 “우리 정부는 오커스 회원국들을 포함한 우방국들과 역내 평화와 번영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이번 미일 간 협의에서도 미일 동맹이 방어적 성격이라고 하면서 역내 평화와 안정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강조하는 데 주목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한미일 3국은 핵심 가치를 공유하며 규칙에 기반한 국제 질서를 강화하는데 협력해 나가고 있으며, 작년 캠프 데이비드 합의를 통해 더욱 확대된 3국 협력의 제도화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지 시각 지난 1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뒤 “양국은 국방 안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대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면서 일본의 오커스 참여에 대해 언급한 바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양민철 기자 (manofsteel@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한동훈 “제가 부족했죠”…당직자·보좌진에 작별인사 [지금뉴스]
- 민주당 “쇄신 시작은 채상병 특검법 수용” [현장영상]
- 백세시대라는데…실직과 재취업 그 사이에 표류하는 50대 [창+]
- “73년 전 치열한 전투 현장은?”…진땀 나는 고지 등반 취재기
- 중동이 반한 ‘한복’…히잡 문화와 접목
- 강변북로에 맥주 상자가 우르르…한동안 정체 이어져 [현장영상]
- 애플에 포문 연 미국과 유럽…한국은 ‘뒷짐지고 구경’
- 데이터가 보여준 큰 병원 쏠림…너도나도 ‘대학병원’ [취재후]
- 백악관 “이란 발 위협은 실제”…주식 등 자산 시장 출렁
- 튤립 260만 송이의 향연…안면도 튤립꽃박람회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