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故 박보람 추모 “쾌활하고 잘 웃던 예쁜 모습 고이 간직할게”

이하나 2024. 4. 1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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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산이가 세상을 떠난 고(故) 박보람을 추모했다.

산이는 4월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보람아. 우리 벌써 본지도 꽤 됐다. 보자 보자 해놓고 못보다 자연스레 연락이 뜸해졌네. 쾌활하고 잘 웃던 예쁜 모습 그대로 마음 속 고이 간직할게"라고 박보람을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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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고(故) 박보람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기자]

래퍼 산이가 세상을 떠난 고(故) 박보람을 추모했다.

산이는 4월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보람아. 우리 벌써 본지도 꽤 됐다. 보자 보자 해놓고 못보다 자연스레 연락이 뜸해졌네. 쾌활하고 잘 웃던 예쁜 모습 그대로 마음 속 고이 간직할게”라고 박보람을 애도했다.

2010년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 출연해 얼굴과 이름을 알린 박보람은 지난 11일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향년 30세.

지난 12일 박보람 소속사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비통하고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하게 됐다. 11일 늦은 밤 박보람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다. 제나두엔터테인먼트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 박보람을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 드리게 돼 더욱 가슴이 아프다”라고 박보람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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