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코첼라 압도한 에이티즈... "우리 노래 따라 부르는 모습 보며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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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티즈가 코첼라 공연을 성료했다.
에이티즈는 12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의 코첼라 밸리에서 개최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 첫 번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에이티즈는 일주일 뒤인 오는 19일(현지 시간)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두 번째 공연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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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그룹 에이티즈가 코첼라 공연을 성료했다.
에이티즈는 12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의 코첼라 밸리에서 개최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 첫 번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에이티즈의 공연이 시작되자 웅장한 사운드와 함께 커다란 눈이 LED 화면을 가득 채우며 비주얼적인 임팩트를 선사했다. 이어 앞으로 선보일 무대들을 함축해놓은 장면들이 차례대로 나열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곧이어 암전된 무대 위로 에이티즈가 등장, 오프닝만으로 현장을 들썩이게 하며 뜨거운 호응을 자아냈다.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으로 공연의 포문을 연 에이티즈는 "What's up, Coachella!"라고 외치며 현장의 열기를 단숨에 끌어올렸고, '할라 할라(HALA HALA)', '게릴라(Guerrilla)(Flag Ver.) ', '미친 폼(Crazy Form)', '바운시(BOUNCY)(K-HOT CHILLI PEPPERS)' 등 에이티즈의 정체성이 가득 담긴 대표곡 퍼레이드를 펼치며 좌중을 압도했다.
특히나 '멋(The Real)(흥 : 興 Ver.)' 무대에서 사신(청룡, 백호, 주작, 현무)이 새겨진 깃발 등 전통적인 오브제를 활용한 것은 물론, 화려한 자개 무늬로 이루어진 LED 영상으로 한국 고유의 미를 드러냈다. 우리나라 전통 민속놀이 '강강술래'를 안무에 녹여내 퍼포먼스의 화룡점정을 찍으며 황홀한 볼거리를 선사한 것.
에이티즈는 "우리 무대를 보고 즐거워하고,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는 모습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 에이티즈를 보러 와줘서 너무 고맙고, 무엇보다 우리 에이티니(공식 팬덤명) 제일 감사하다"라며 벅찬 소감을 나타냈다.
에이티즈는 일주일 뒤인 오는 19일(현지 시간)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두 번째 공연에 오른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KQ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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