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중국 최대 규모 국제수입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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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소비재와 농식품 관련 수출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개척과 바이어 발굴을 위해 제7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더욱이 이 박람회는 중국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하여 중국 시장의 수요와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중요 플랫폼이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중국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매칭 ▷기업당 개별부스 ▷편도항공료(1사 1인) ▷통역비 등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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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주제로 한 국가급 박람회로 중국 바이어 대거참가
경남도는 소비재와 농식품 관련 수출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개척과 바이어 발굴을 위해 제7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중국 정부가 주관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국가급 수입박람회다. 특히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수입을 주제로 한 국가급 박람회여서 중국의 다른 박람회에서는 보기 힘든 유력 바이어들을 대거 만날 수 있다. 이에 따라 바이어와의 기업 간 거래(B2B) 상담 성과도 크다. 더욱이 이 박람회는 중국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하여 중국 시장의 수요와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중요 플랫폼이다.
올해 수입박람회는 오는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중국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도는 다른 지자체와 함께 소비재, 식품·농산품 통합 한국관을 차려 참가한다. 이에 도는 박람회에 참가할 기업 8개사를 모집한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중국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매칭 ▷기업당 개별부스 ▷편도항공료(1사 1인) ▷통역비 등을 지원받는다.
지난해 수입박람회에는 128개 국가, 3486개 기업이 참가했다. 세계 500대 기업 중 289개 기업이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경남지역에서 참가한 8개 기업은 상담 126건 927만2000달러, 계약기대액 587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도는 올해 상담액 1000만 달러 이상의 성과를 목표로 참가한다.
참가기업 모집 기간은 15일부터 26일까지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trade.gyeongnam.go.kr) 내 ‘사업공고 및 신청’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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