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 잡는 하하, “유재석이 어떻게 했는지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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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가 유재석보다 더 유재석을 잘 파악했다.
하하 추리대로 유재석은 포장 대신 낙엽으로 덮어 가방을 감췄다.
"어디 깊게 숨겼을까"라는 주우재에게 하하는 "유재석은 그렇게 안 한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하하는 반대 방향으로 온 것 말곤 유재석을 제대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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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가 유재석보다 더 유재석을 잘 파악했다.
4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수사반장 2024’ 2편이 펼쳐졌다.
하하, 주우재, 이이경, 박진주, 미주 등 형사 2팀은 사진 단서를 받았다. 하하는 사진만으로 유재석, 이제훈, 이동휘 등 형사 1팀이 가방을 숨긴 장소를 추리했다.
하하는 손가락을 가리킨 방향으로 발길을 옮겼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형사 2팀은 형사 1팀이 가방을 숨긴 장소와 반대 방향으로 갔다.
“포장이 됐을까”라는 이이경 추리에 하하는 “여기는 포장이 안 된다”라고 말했다. 하하 추리대로 유재석은 포장 대신 낙엽으로 덮어 가방을 감췄다.
“어디 깊게 숨겼을까”라는 주우재에게 하하는 “유재석은 그렇게 안 한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그냥 툭 던지는 데 있지. 그렇게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하는 반대 방향으로 온 것 말곤 유재석을 제대로 파악했다. 이이경은 사진을 다시 보고 “손가락과 발길 방향이 다르다”라고 지적했다. 형사 2팀은 형사 1팀의 발길을 따르기로 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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