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故 박보람 추모 "쾌활하고 잘 웃던 예쁜 모습 고이 간직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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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산이가 고인이 된 가수 박보람을 추모했다.
12일 산이는 개인 SNS에 "보람아 우리 벌써 본 지도 꽤 됐다. 그지? 보자 보자 해놓고 못 보다 자연스레 연락이 뜸해졌네"라며 "쾌활하고 잘 웃던 예쁜 모습 그대로 마음 속 고이 간직할게"라며 애도의 글을 적었다.
'슈퍼스타K2' 출신 김그림, 이보람 등도 고인의 갑작스러운 비고에 슬퍼하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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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래퍼 산이가 고인이 된 가수 박보람을 추모했다.
12일 산이는 개인 SNS에 "보람아 우리 벌써 본 지도 꽤 됐다. 그지? 보자 보자 해놓고 못 보다 자연스레 연락이 뜸해졌네"라며 "쾌활하고 잘 웃던 예쁜 모습 그대로 마음 속 고이 간직할게"라며 애도의 글을 적었다.
'슈퍼스타K2' 출신 김그림, 이보람 등도 고인의 갑작스러운 비고에 슬퍼하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故 박보람은 지난 11일 밤, 지인들과 술자리를 갖다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밤 11시 17분쯤 사망 판정 받았다. 향년 30세.
경찰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부검은 15일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낸다"면서 사인에 대한 추측을 자제해달라는 뜻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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