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울산에 완패’ 강원 윤정환 감독, “전북 이기고 자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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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윤정환 감독이 울산 HD전 패배를 자신의 탓으로 돌렸다.
강원은 13일 오후 4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서 울산 맹공에 좌초돼 0-4로 완패했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윤정환 감독은 "완패에 가깝다. 우리 선수들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울산의 굉장한 힘을 느꼈다. 전북현대전을 이기고 자신감보다 자만심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씁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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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울산] 이현민 기자= 강원FC 윤정환 감독이 울산 HD전 패배를 자신의 탓으로 돌렸다.
강원은 13일 오후 4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서 울산 맹공에 좌초돼 0-4로 완패했다.
최근 2연승, 4경기 무패(2승 2무)로 잘 나가던 강원이 거함 울산에 혼쭐났다. 무기력했다. 후반 30분 득점 선두 이상헌(7골)은 본인이 얻은 페널티킥이 조현우에게 막히는 불운까지 겹쳤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윤정환 감독은 “완패에 가깝다. 우리 선수들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울산의 굉장한 힘을 느꼈다. 전북현대전을 이기고 자신감보다 자만심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씁쓸해했다.
이어 “우리팀이 자만, 방심하고 그런 자세는 다음부터 절대 없어야 한다. 나부터 전북을 이기고 풀어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먼 곳까지 와주신 팬들에게 죄송하다. 재정비해서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고 매듭지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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