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맘껏 하고 싶은 일 하며, 세상 바꿔나가는 모든 청년들 응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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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마음껏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세상도 바꿔나가는 모든 청년들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모든 청년들의 하루하루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공동체 활동에 앞장서는 청년들을 도담소에 초대했다. 저마다의 방식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세상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청년들"이라면서 이같이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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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공동체 25팀 출범…11월까지 문화예술·농산물 재배 판매 등 활동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마음껏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세상도 바꿔나가는 모든 청년들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모든 청년들의 하루하루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공동체 활동에 앞장서는 청년들을 도담소에 초대했다. 저마다의 방식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세상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청년들"이라면서 이같이 응원했다.
그러면서 "책으로 청년과 세상을 잇겠다는 당찬 포부를 가진 경력보유 여성, 농산물을 직접 재배하고 판매하는 청년 농부, 반려동물 문화 콘텐츠 큐레이터 등 주제도 아이디어도 다양하다"고 전했다.
이어 김 지사는 "공동체 활동이 우리 청년들에게, 나아가 우리 사회에 또 다른 기회가 되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앞서 경기복지재단 청년지원사업단은 이날 오전 도담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청년공동체로 선정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기도 청년공동체' 출범식을 가졌다.
경기도 청년공동체 사업은 민선 8기 청년 사업 중 하나로, 다양한 활동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 진출에 필요한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며 청년활동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앞서 도는 도내 19세 이상 39세 이하 5인 이상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 1월 공개모집,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25팀을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문화예술 활동으로 지역주민과 소통·교류 △로컬 콘텐츠 개발로 지역사회 활력 제고 △지역 청년들의 정착 지원과 관계망 형성 △다문화, 1인 가구, 소외계층을 위한 치유 및 사회참여 지원 △농촌지역으로의 청년 유입과 관심 제고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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