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 활성화 간담회

이승현 기자 2024. 4. 1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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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는 '2024년 광주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센터와 광주시 로봇가전의료산업과와 전남대학교 병원, 조선대학교병원, 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등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10여 곳이 참석했다.

광주를 찾는 외국인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료와 숙박 예약 안내 서비스, 번역, 다국어 통역서비스 지원 기준을 완화하기로 하고, 유치 의료기관에 대한 지원 확대 기준 재정비에 대한 의견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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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의 2024년 광주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간담회 모습. (센터 제공) 2024.4.13//뉴스1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는 '2024년 광주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센터와 광주시 로봇가전의료산업과와 전남대학교 병원, 조선대학교병원, 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등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10여 곳이 참석했다.

이들은 센터의 올해 사업계획안을 청취하고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 방안, 협력체계고도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난해 센터와 건강관리협회, 몽골국영은행이 공동 개발한 '건강 검진 맞춤형 적금상품' 첫 적금 만기자가 이달 나오는 만큼 중장기적으로 적용 국가를 확대키로 했다.

광주를 찾는 외국인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료와 숙박 예약 안내 서비스, 번역, 다국어 통역서비스 지원 기준을 완화하기로 하고, 유치 의료기관에 대한 지원 확대 기준 재정비에 대한 의견도 모았다.

광주시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제도적으로 개선해 외국인 의료 관광객이 늘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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