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형 또 나왔네?..구성환, 이 정도면 '나혼산' 반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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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성환이 '나 혼자 산다'에서 물오른 예능감을 대방출하며 '예능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에서 구성환은 친근함에 낭만 한 스푼을 더한 일상을 공개해 넘치는 인간미를 뽐냈다.
'나 혼자 산다' 첫 등장 당시 '러시아식 효도르 운동법'으로 숨겨 온 예능감을 재발견한 구성환은 이후에도 주도인 클럽, 이사 에피소드 등에서 깊은 인상을 남기며 신흥 '예능 신스틸러'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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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배우 구성환이 ‘나 혼자 산다’에서 물오른 예능감을 대방출하며 ‘예능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에서 구성환은 친근함에 낭만 한 스푼을 더한 일상을 공개해 넘치는 인간미를 뽐냈다.
이날 구성환은 친한 동생이자 동료인 배우 이주승과 함께 전통 시장에 등장, 타고난 너스레와 호탕한 입담으로 한 시장 상인으로부터 국회의원이냐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이어 두 사람은 호기롭게 평상 만들기에 도전했으나 여전히 손발이 맞지 않는 ‘덤앤더머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구성환은 봄맞이 깍두기를 담그며 무칼 성대모사로 폭소를 유발하는가 하면, 곱창구이, 전골, 소맥을 폭풍 흡입해 신들린 먹방을 선보였다. 또한, 해 지는 밤하늘 아래 구성환이 선보인 낭만적인 통기타 연주 또한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더불어 잘 맞는 듯하면서도 서로에게 무관심한 두 사람의 ‘불통 케미’까지 더해진 이번 회차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일고 있다.
‘나 혼자 산다’ 첫 등장 당시 ‘러시아식 효도르 운동법’으로 숨겨 온 예능감을 재발견한 구성환은 이후에도 주도인 클럽, 이사 에피소드 등에서 깊은 인상을 남기며 신흥 ‘예능 신스틸러’로 떠올랐다.
구성환의 넘치는 예능감과 인간적 면모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등장하는 에피소드마다 ‘레전드 회차’를 갱신하고 있다.
한편, 오는 5월 15일 공개를 앞둔 디즈니+ ‘삼식이 삼촌’에서 구성환의 본업 모먼트를 만나볼 수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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