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윤 대통령 국힘 탈당, 거국내각 구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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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13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거국내각 구성을 선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전 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심은 이미 윤석열, 김건희 검찰 정권을 부도처리했다. 우리는 나라를 살리는 길을 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전 원장은 "지난 2년처럼 앞으로 3년도 똑같이 대통령직을 수행하면 나라가 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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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13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거국내각 구성을 선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전 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심은 이미 윤석열, 김건희 검찰 정권을 부도처리했다. 우리는 나라를 살리는 길을 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재명 대표와 회담해 거국내각 구성, 김건희, 이태원 참사, 채상병 특검을 논의·합의해 22대 국회가 일할 수 있도록 길을 터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물가, 자영업, 영세상공인, 농축어민의 이자 감면 등 민생 문제를 협의해야 한다"며 "민주주의, 특히 방송자유 보장을 위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개편 등 모든 문제를 두 분 지도자가 매일 만나서 헤쳐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 전 원장은 "지난 2년처럼 앞으로 3년도 똑같이 대통령직을 수행하면 나라가 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전 원장은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남 해남·완도·진도 지역구에서 92.35% 득표율로 당선, 최고령이자 최다 득표율 당선자로 기록을 세웠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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