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올해 들어 가장 높은 낮 기온 기록…의성 28.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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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날씨에 햇볕이 더해지면서 대구·경북 일부 지역에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일최고기온을 기록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13일 "남쪽으로부터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맑은 날씨에 햇볕이 더해져 내륙을 중심으로 25도 이상 올라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일최고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다"고 말했다.
일최고기온을 기록한 주요 지점은 이날 5시 기준 의성 28.8도, 상주 28.5도, 대구 28.4도, 구미 28.1도, 문경 27.9도, 영주 27.4도, 포항 25.2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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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맑은 날씨에 햇볕이 더해지면서 대구·경북 일부 지역에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일최고기온을 기록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13일 "남쪽으로부터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맑은 날씨에 햇볕이 더해져 내륙을 중심으로 25도 이상 올라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일최고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다"고 말했다.
일최고기온을 기록한 주요 지점은 이날 5시 기준 의성 28.8도, 상주 28.5도, 대구 28.4도, 구미 28.1도, 문경 27.9도, 영주 27.4도, 포항 25.2도 등이다.
내일은 낮 기온이 오늘보다 1~2도가량 더 오르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으로 올라 더울 것으로 기상청은 설명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는 15일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며 "일교차가 15~20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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