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용둔리서 산불 발생… 1시간여 만에 진화 완료

신정은 2024. 4. 1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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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 삼척, 동해, 횡성 등 도내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한 지난달 7일 춘천 서면도로에 산불조심 현수막이 걸려 있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횡성군 우천면 용둔리에서 산불이 발생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13일 오후 4시 55분쯤 강원 횡성군 우천면 용둔리 한 야산에서 불이 발생했다.

▲ 13일 오후 4시 55분쯤 강원 횡성군 우천면 용둔리 한 야산에서 불이 발생해 산림 당국이 진화에 나선 모습. [산림청 제공]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4대와 진화 차량 21대, 인력 154명 등을 투입해 1시간여 만인 오후 6시 3분쯤 진화를 마쳤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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