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데뷔 첫 지상파 음악 프로 1위 “뜻깊은 선물”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그룹 아일릿이 지상파에서 첫 1위를 차지했다.
13일 방송된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 (이하 ‘음중’)에서 아일릿은 데뷔 첫 지상파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비비 ‘밤양갱’, 아일릿 ‘마그네틱(Magnetic)’,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데자 부(Deja Vu)’가 후보에 올랐다.
아일릿은 음원+음반 점수에서 높은 점수(5,053점)를 획득하며 선배 가수들을 제치고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데뷔 첫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1위이자 이번 활동 3번째 트로피이다. 앞서 SBS M 음악 프로그램 ‘더 쇼’에서 2개의 트로피를 챙겼다.
아일릿은 “1위를 하게 됐다. 소속사 식구들과 가족들, 팬분들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나 멤버 원희가 스페셜 MC로 활약해 기쁨이 배가 됐다. 방송 직후 공식 SNS를 통해서 ‘오늘 1위 했어요. MC 원희와 함께라 더 뜻깊은 선물이 됐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이날 ‘음중’은 온앤오프(ONF),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WOOAH(우아), EPEX(이펙스), 아일릿, 크래비티(CRAVITY), 드리핀(DRIPPIN), BAE173, xikers(싸이커스),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앰퍼샌드원(AMPERS&ONE), UNIS(유니스), 캔디샵(Candy Shop), 나우어데이즈(NOWADAYS), 노지훈, 하유비, 엔카이브(NCHIVE)가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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