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광탄면 산불, 2시간 만에 진화…전국 곳곳 잇단 산불

박세용 기자 2024. 4. 13. 1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 당국은 산림청 헬기 5대를 투입하고, 파주시와 고양시도 임차 헬기를 각각 1대씩 투입해 2시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 규모가 크지 않았지만 날이 건조한 데다 바람이 불어 확산을 막고자 가용 헬기를 최대한 동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오후 2시쯤엔 전북 무주군의 야산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지는 등 건조한 날씨에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산림청 헬기 (자료화면)

오늘(13) 오후 3시 10분쯤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마장리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림청 헬기 5대를 투입하고, 파주시와 고양시도 임차 헬기를 각각 1대씩 투입해 2시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 규모가 크지 않았지만 날이 건조한 데다 바람이 불어 확산을 막고자 가용 헬기를 최대한 동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산불이 나자 파주시는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해 인근 주민과 등산객에게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11시 20분쯤에도 파주시 탄현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또 오후 2시쯤엔 전북 무주군의 야산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지는 등 건조한 날씨에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세용 기자 psy05@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