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세 연하♥' 조세호, 본격 결혼 준비? "최근 이사..신혼집 될 듯" [스타이슈]

최혜진 기자 2024. 4. 1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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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 전제로 연애 중인 방송인 조세호가 신혼집 마련 계획을 밝혔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에는 배우 정호연이 출연해 MC 유재석, 조세호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재석은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조세호에 대해 "요즘 정말 바쁘다. 결혼을 전제로 사랑하고 있다. 또 이사(도 했다)"고 설명했다.

조세호는 "만약에라도 결혼하면 그 집이 신혼집이 될 거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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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조세호, 유재석, 정호연/사진=유튜브 뜬뜬
9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 전제로 연애 중인 방송인 조세호가 신혼집 마련 계획을 밝혔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에는 배우 정호연이 출연해 MC 유재석, 조세호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조세호는 녹화 현장에 늦게 도착했다. 그는 "내가 오늘 이사했다"며 지각한 이유를 밝혔다.

이를 들은 정호연이 "또 좋은 데로 갔냐. 부자 오빠"라고 말하자 조세호는 "내가 이러고 다녀서(명품을 입고 다녀서) 부자는 아니"라고 답했다.

유재석은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조세호에 대해 "요즘 정말 바쁘다. 결혼을 전제로 사랑하고 있다. 또 이사(도 했다)"고 설명했다.

조세호는 "만약에라도 결혼하면 그 집이 신혼집이 될 거 같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이 "신혼집처럼 꾸미고 있냐"고 질문하자 조세호는 "헤헤"라는 미소로 답을 대신했다. 그러면서 조세호는 "사랑은 못 숨긴다고 하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조세호는 지난 1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당시 조세호의 소속사는 "조세호가 9세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1년째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조세호와 그의 연인은 패션 등 여러 공통분모에서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해졌다. 또한 두 사람은 올해 결혼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세호는 2001년 SBS 개그 콘테스트에서 우승해 그해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현재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유재석과 함께 MC로 활약 중이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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