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할리우드 출연료 언급 "수입 없던 가수생활 때보단 많이 받아..."

하수나 2024. 4. 13. 1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겸 가수 김윤지가 할리우드 출연료에 대해 언급했다.

"윤지 씨가 나온 다른 프로그램을 보니까 할리우드 개런티가 기쁨을 줬다고 하던데?"라는 오은영의 질문에 김윤지는 "이게 조금은 해명을 해야 하는 게 방송만 봐서는 제가 몇 십억 번 줄 오해하실 것 같은데 가수는 투자금이 많이 들어가지 않나. 손익분기점 달성이 쉽지 않다. 행사를 좀 많이 하고 하면서 그때 좀 수입이 생겼던 거다. 그러다보니 그때와 비교를 했을 때 제가 워낙 가수 생활하던 8년 동안 수입이 없었다 보니까 그것(가수 생활 때)보다 많이 받는다는 의미"라고 해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겸 가수 김윤지가 할리우드 출연료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선 ‘몇 십억을 벌었다고? 화제가 됐던 NS윤지 할리우드 출연료…이 영상으로 논란 종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김윤지가 헐리우드 배우로 진출하게 된 비화를 공개했다. 김윤지는 할리우드에 진출하게 된 계기에 대해 “영어가 장점이다 보니까 해외 작품들을 즐겨보기도 하고 항상 먼 꿈처럼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그래서 한 4~5년 전부터 오디션을 보기 시작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모조리 떨어졌다. 오디션 기회가 있다고 연락이 오면 무조건 찍어서 보내고 몇십 번 떨어지고 직전에도 떨어지고 합격을 했는데 비자가 안 나와서 못 갔던 경우도 있었고 ‘연기도 내 길이 아닌가?’ 별의 별 생각이 다 들었다”라고 숱한 실패의 과정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또 “한국에서는 NS윤지라는 솔로 가수로 활동했고 센 컨셉, 섹시한 컨셉을 많이 했었다 보니까 연기하는데 약간의 그런 선입견 같은 것들이 없잖아 있어서 좀 힘들었는데 이번 ‘리프트 : 비행기를 털어라’ 오디션은 도둑들 영화다 보니까 오히려 더 신경을 써서 남동생과 6시간 넘게 오디션 영상을 촬영해 보냈는데 그게 합격이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포기는 하지 말자’라는 생각으로 버텼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윤지 씨가 나온 다른 프로그램을 보니까 할리우드 개런티가 기쁨을 줬다고 하던데?”라는 오은영의 질문에 김윤지는 “이게 조금은 해명을 해야 하는 게 방송만 봐서는 제가 몇 십억 번 줄 오해하실 것 같은데 가수는 투자금이 많이 들어가지 않나. 손익분기점 달성이 쉽지 않다. 행사를 좀 많이 하고 하면서 그때 좀 수입이 생겼던 거다. 그러다보니 그때와 비교를 했을 때 제가 워낙 가수 생활하던 8년 동안 수입이 없었다 보니까 그것(가수 생활 때)보다 많이 받는다는 의미"라고 해명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영상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