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윤 대통령, 국힘 탈당하고 거국내각 구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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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거국내각 구성을 선언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김건희·이태원 참사·채상병 특검을 논의, 합의해 22대 국회가 일할 수 있도록 길을 터줘야 한다"고 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남 해남군완도군진도군 지역구에서 92.35% 득표율로 당선돼 최고령·최다 득표율로 5선 고지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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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일할 수 있도록 길 터줘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거국내각 구성을 선언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오늘(1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민심은 이미 윤석열·김건희 검찰정권을 부도 처리했다"며 "대통령이 이재명 대표와 만나 거국내각을 구성하는 게 나라를 살리는 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김건희·이태원 참사·채상병 특검을 논의, 합의해 22대 국회가 일할 수 있도록 길을 터줘야 한다"고 했습니다.
또 "물가와 자영업 영세상공인, 농축어민의 이자 감면 등 민생 문제를 협의해야 한다"며 "민주주의 특히 방송자유 보장을 위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개편 등 모든 문제를 두 지도자가 매일 만나서 헤쳐 나가셔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지난 2년처럼 앞으로 3년 똑같이 대통령직을 수행하면 나라가 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전 원장은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남 해남군완도군진도군 지역구에서 92.35% 득표율로 당선돼 최고령·최다 득표율로 5선 고지에 올랐습니다.
[강혜원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sugykk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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