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서 부산물 태우던 중 산으로 불씨 번져…47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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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3시 48분쯤 전남 장성군 삼계면의 한 밭에서 불이 났다.
불은 바람을 타고 인근 산으로 번졌지만, 소방당국에 의해 화재 발생 47분 만인 이날 오후 4시35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당국은 '밭에서 영농부산물을 태우던 중 불이 옮겨붙었다'는 신고자의 진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가 발령돼 불법 소각 행위 등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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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뉴스1) 이승현 기자 = 13일 오후 3시 48분쯤 전남 장성군 삼계면의 한 밭에서 불이 났다.
불은 바람을 타고 인근 산으로 번졌지만, 소방당국에 의해 화재 발생 47분 만인 이날 오후 4시35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밭에서 영농부산물을 태우던 중 불이 옮겨붙었다'는 신고자의 진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가 발령돼 불법 소각 행위 등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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