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죽어야 돼"…아파트서 일면식 없는 사람 흉기로 찌른 50대

세종=유재희 기자 2024. 4. 1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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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성이 경남 남해군에서 일면식 없는 사람을 흉기로 찌르고 도주했다가 경찰에 검거됐다.

13일 남해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오후 11시35분쯤 해당 지역의 한 아파트 지하 1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마주친 B씨를 흉기로 허벅지 등을 찌르고 도주했다.

관련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를 통해 용의자를 특정하고 자기 집으로 도주한 A씨를 검거했다.

범행 당시 A씨는 B씨를 만나자 "너 죽어야 한다"고 말하며 갑자기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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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시스 제공


50대 남성이 경남 남해군에서 일면식 없는 사람을 흉기로 찌르고 도주했다가 경찰에 검거됐다.

13일 남해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오후 11시35분쯤 해당 지역의 한 아파트 지하 1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마주친 B씨를 흉기로 허벅지 등을 찌르고 도주했다.

관련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를 통해 용의자를 특정하고 자기 집으로 도주한 A씨를 검거했다.

흉기에 찔린 B씨는 현장을 피해 경비실로 이동해 목숨을 구했다.

남해경찰서는 A씨의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범행 당시 A씨는 B씨를 만나자 "너 죽어야 한다"고 말하며 갑자기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유재희 기자 ryu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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