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말년 병장 활약에 웃는‘ 정정용 감독, “중요한 시기라 동기부여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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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가 7월 15일 전역을 앞둔 말년 병장들의 활약에 힘입어 웃고 있다.
정정용 감독은 선수들의 확실한 동기부여를 비결로 꼽았다.
주장이자 분대장 김현욱이 먼저 맹활약해주기 시작했고, 그동안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이중민과 정치인까지 최근 맹활약하며, 정정용 감독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정정용 감독은 "병장 선수들은 동기부여가 확실하다. 프로 선수라 굉장히 중요한 시기다. 7월 소속팀으로 돌아가서 자기 역할을 해줘야 하니 더 확실한 동기부여가 된다"라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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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제주] 한재현 기자=김천상무가 7월 15일 전역을 앞둔 말년 병장들의 활약에 힘입어 웃고 있다. 정정용 감독은 선수들의 확실한 동기부여를 비결로 꼽았다.
김천은 13일 오후 4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 원정을 앞두고 있다.
FC서울 원정 1-5 대패 이후 치러진 광주FC와 6라운드 홈 경기에서 2-1 승리로 분위기를 다시 되찾았다. 현재 승점 12점으로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정정용 감독은 “날씨가 무덥다고 하지만 지금이 좋은 편이다.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라며 “지금 순위는 별 의미 없다. 우리가 원하는 목표가 있으니 더 잘할 수 있도록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들뜨지 않고 차분하게 경기를 준비했다.
최근 김천의 기세는 말년 병장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주장이자 분대장 김현욱이 먼저 맹활약해주기 시작했고, 그동안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이중민과 정치인까지 최근 맹활약하며, 정정용 감독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정정용 감독은 “병장 선수들은 동기부여가 확실하다. 프로 선수라 굉장히 중요한 시기다. 7월 소속팀으로 돌아가서 자기 역할을 해줘야 하니 더 확실한 동기부여가 된다”라며 설명했다.
김천도 고민이 있다. 주요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특히, 센터백은 측면 수비수인 박승욱을 선발로 내세울 정도다. 정정용 감독은 “이상민에 이어 김재우까지 이탈했다. 주중 부산과 코리아컵도 있어 (박승욱을) 선택하게 됐다”라고 아쉬워 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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