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이 크다, 배트 스피드 안 나와” 그래도 80억 포수인데…타율&장타율 1할대 빈타, 명장도 안타깝다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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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강남이 해줘야 한다."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는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주말 시리즈 2차전을 가진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타격감이 너무 안 좋다. 타이밍도 늦고, 고민이 많은 것 같다. 벤치에서 한 번 지켜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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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강남이 해줘야 한다.”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는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주말 시리즈 2차전을 가진다.
롯데는 전날 키움에 4-9로 패하며 4연패와 함께 꼴찌로 내려앉았다. 선발로 나선 박세웅이 4이닝 11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1탈삼진 7실점(6자책)으로 부진했다.
주전 포수 유강남이 부진하다. 15경기에 나왔지만 타율 0.118 4안타 2타점 1득점에 그치고 있다. 전날도 대타로 나왔지만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김 감독은 “그동안 해왔던 게 있을 것이다. 지금 스윙이 크다. 크다 보니 배트 스피드가 안 나온다. 힘은 있다. 배트 스피드가 나와야 한다. 본인도 많은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습 때는 괜찮다. 막상 경기에 나오면 힘을 못 싣는다. 투수들을 잘 알고 하기에, 시즌 전에도 ‘유강남의 역할이 크고, 해줘야 한다’라고 말했던 것이다. 타율도 타율이지만 장타가 나와야 한다. 타이밍은 점차 괜찮아지고 있다고 본다”라고 이야기했다.
주전 외야수 윤동희가 선발에서 제외됐다. 윤동희는 올 시즌 타율 0.224에 머물고 있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타격감이 너무 안 좋다. 타이밍도 늦고, 고민이 많은 것 같다. 벤치에서 한 번 지켜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도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내야수 김민성이 올라오고 내야수 이주찬이 2군으로 갔다. 김민성이 연습 과정에서 박승우의 타구에 머리를 맞았다. 현재로서는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 롯데 관계자는 “아이싱 치료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 감독도 “오자마자 신고식을 치렀다”라고 아쉬워했다.
고척(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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