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尹 대통령이 국민의힘 탈당, 거국 내각 구성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 거국내각 구성을 선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전 원장은 지난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민심은 이미 윤석열·김건희 검찰정권을 부도처리했다. 우리는 나라를 살리는 길을 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 거국내각 구성을 선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전 원장은 지난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민심은 이미 윤석열·김건희 검찰정권을 부도처리했다. 우리는 나라를 살리는 길을 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재명 대표와 회담해 거국 내각 구성, 김건희·이태원 참사·채상병 특검을 논의·합의해 22대 국회가 일할 수 있또록 길을 터줘야 한다"며 "물가, 자영업 영세상공인, 농축어민의 이자 감면 등 민생 문제를 협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주의 특히 방송자유 보장을 위해 방심위 개편 등 모든 문제를 두 지도자가 매일 만나 헤쳐 나가야 한다"며 "지난 2년처럼 앞으로 3년도 똑같이 대통령 직을 수행하면 나라가 망한다"고 경고했다.
박 전 원장은 4·10 총선 전남 해남·완도·진도군 선거구에서 7만 8324표(92.35%)를 득표해 6481표(7.64%)를 획득한 곽봉근 국민의힘 후보를 제치고 5선에 성공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왕고래' 시추 초읽기 단계 돌입… 첫 시추 위치 확정 - 대전일보
- 한동훈, 尹 '녹취 논란'에 대국민 사과·김여사 대외 활동 중단 요구 - 대전일보
- 칩거 2년 3개월만… 안희정, 아들 결혼식서 웃는 모습 포착 - 대전일보
- 세종-공주 더 가까워진다…'광역 BRT 구축사업' 첫삽 - 대전일보
- 고공행진 금(金), 47% 오르자… 거래대금 무려 2조원 육박 - 대전일보
- "축의금 얼마가 적당할까"…10명 중 6명이 선택한 금액은? - 대전일보
- "일용직도 건보료 떼고 받을까"… 보험료 소득범위 확대 검토 - 대전일보
- 내일 출근길 기온 '뚝'…세찬 바람에 중부 일부 '한파주의보' - 대전일보
- 대전서 양수 터진 임신부, 칠삭둥이 낳으러 전남 순천까지 - 대전일보
- 이준석, 韓 향해 "총선 말아먹고 핑계…특검이나 챙겨라"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