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종 못할 인간들…천벌 받는다” 김그림, 故 박보람 가짜 뉴스에 분노

진주희 MK스포츠 온라인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4. 4. 1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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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그림이 故박보람의 가짜뉴스에 분노했다.

김그림은 13일 자신의 SNS에 "AI 목소리로 자극적인 제목과 썸네일 넣고 가짜뉴스 만드는 유튜버들 어떻게 조치하는 법 없냐"고 글을 게재했다.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박보람은 지난 11일 경기 남양주 소재 여성 지인의 집에서 다른 여성 2명과 술자리를 갖다 안방 화장실 앞에 쓰러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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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보람 향한 가짜뉴스에 분통

가수 김그림이 故박보람의 가짜뉴스에 분노했다.

김그림은 13일 자신의 SNS에 “AI 목소리로 자극적인 제목과 썸네일 넣고 가짜뉴스 만드는 유튜버들 어떻게 조치하는 법 없냐”고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떠난 사람 이용해서 돈벌이하는 정말 상종 못할 인간들”이라며 “제가 경찰조사 받고 있다는 허위 사실까지. 지인분들이 보낸 링크들 보는데 정말 피가 솟구친다. 정당히들 하라. 천벌 받는다”고 덧붙였다.

가수 김그림이 故박보람의 가짜뉴스에 분노했다.사진=천정환기자,MK스포츠DB
가수 김그림이 故박보람의 가짜뉴스에 분노했다.사진=김그림 SNS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박보람은 지난 11일 경기 남양주 소재 여성 지인의 집에서 다른 여성 2명과 술자리를 갖다 안방 화장실 앞에 쓰러진 채 발견됐다.지인에게 발견돼 곧바로 병원에 후송됐으나 오후 11시 17분쯤 사망 판정을 받았다.

박보람의 극단적 시도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경찰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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