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박살낸 미드필더, 토트넘 타깃으로 급부상…‘520억에 영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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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을 압도한 맹활약으로 토트넘 훗스퍼의 시선까지 사로잡았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2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리버풀을 상대로 맹활약을 펼친 에데르송(24, 아탈란타)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날 3-5-2 전형의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에데르송은 90분 내내 리버풀 미드필더들을 꽁꽁 묶으며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에데르송의 리버풀전 활약에 깊은 감명을 받은 토트넘은 그의 영입을 추진할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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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리버풀을 압도한 맹활약으로 토트넘 훗스퍼의 시선까지 사로잡았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2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리버풀을 상대로 맹활약을 펼친 에데르송(24, 아탈란타)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탈란타는 앞서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1차전에서 3-0 깜짝승을 거뒀다.
승리의 중심에는 에데르송이 있었다. 이날 3-5-2 전형의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에데르송은 90분 내내 리버풀 미드필더들을 꽁꽁 묶으며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반짝 활약이 아니다. 에데르송은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미드필더로 평가받고 있다. 중원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왕성한 활동량과 폭발적인 스피드가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이미 아탈란타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거론된다. 에데르송은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40경기 6골 1도움을 올리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꾸준한 활약은 토트넘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에데르송의 리버풀전 활약에 깊은 감명을 받은 토트넘은 그의 영입을 추진할 준비를 마쳤다.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은 올여름 토트넘의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8)의 거취가 불투명한 탓에 그의 공백을 메울 대체자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에데르송 영입이 성사될 가능성은 어느정도 열려있다. ‘팀토크’는 “아탈란타는 에데르송의 이적료를 비교적 저렴한 3천만 파운드(약 520억 원)로 책정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이 영입을 장담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리버풀전을 비롯한 올시즌 맹활약으로 인해 에데르송의 이적료가 폭등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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