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죽어야" 남해 아파트 지하서 칼부림 50대男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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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면식이 없는 사람을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13일 남해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1시35분께 경남 남해군 한 아파트 지하 1층에서 이 아파트에 거주하던 A(50대)씨가 엘리베이터 앞에서 마주친 B씨를 흉기로 허벅지 등을 두 차례 찌르고 도주했다.
범행 당시 A씨는 B씨를 만나자 "너 죽어야 한다"고 말하며 갑자기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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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일면식이 없는 사람을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13일 남해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1시35분께 경남 남해군 한 아파트 지하 1층에서 이 아파트에 거주하던 A(50대)씨가 엘리베이터 앞에서 마주친 B씨를 흉기로 허벅지 등을 두 차례 찌르고 도주했다.
흉기에 찔린 B씨는 A씨를 피해 경비실로 이동해 목숨을 구했다. 범행 당시 A씨는 B씨를 만나자 "너 죽어야 한다"고 말하며 갑자기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를 통해 용의자를 특정하고 자신의 집으로 도주한 A씨를 검거했다.
남해경찰서는 A씨에 대해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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