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대낮에 무슨일이…신림동 옥상서 2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may@mk.co.kr) 2024. 4. 13. 16:39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건물 옥상에서 2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전날 오전 11시께 신림동에 위치한 한 상가 옥상에서 20대 남성 A씨의 변사체를 발견했다.
A씨는 발견 당시 신체 일부가 끈에 묶여있던 것으로 전해지며, 해당 지역 거주민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은 채 수사를 이어가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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