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명예 환경감시원 60명 위촉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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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가 명예 환경감시원을 새로 선정·위촉하는 등 환경오염행위 방지 강화와 함께 쾌적한 환경조성에 나섰다.
13일 안양시에 따르면 전날 환경오염 행위 감시 및 환경보전 활동에 앞장설 명예 환경감시원 6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소양 등 직무교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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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명예 환경감시원을 새로 선정·위촉하는 등 환경오염행위 방지 강화와 함께 쾌적한 환경조성에 나섰다.
13일 안양시에 따르면 전날 환경오염 행위 감시 및 환경보전 활동에 앞장설 명예 환경감시원 6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소양 등 직무교육을 했다. 이들은 3년간 각종 환경오염행위를 감시·신고하는 활동 등을 한다.
특히 폐수 무단 방류, 공사장 비산먼지, 수질오염 행위, 악취 및 소음·진동 등을 감시하고, 쓰레기 분리수거와 감량, 탄소 포인트 참여, 쓰레기 무단 투기, 생태계교란 생물 불법 재배 방지 등 환경보전 활동에 앞장선다.
여기에 시민들의 환경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환경보전을 위한 생활 실천을 독려하는 각종 캠페인과 환경오염행위 발견에 따른 환경신문고 신고 등에 주력한다.
최대호 시장은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도로 물 세척 및 비산먼지 제거 살수차 운행, 유해 물질 배출시설 단속 강화 등 다양한 환경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환경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청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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