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물가 안정 기여한 '착한가격 업소' 신규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23일까지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착한가격 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착한가격 업소는 경기 불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청결한 위생, 고품질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주는 업소다.
착한가격 업소로 지정되면 착한가격 업소 표찰 부착, 가게 운영에 필요한 위생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23일까지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착한가격 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착한가격 업소는 경기 불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청결한 위생, 고품질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주는 업소다.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임실군이 지정‧관리한다.
모집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서민 생활에 밀접한 개인 서비스업소이다.
단, 지역의 평균 가격 초과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 처분을 받은 업소, 지방세를 3회 이상 및 100만 원 이상 체납한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실군은 인근 상권 평균 미만의 가격, 위생, 청결 등을 심사한 후 5월 중 신규 지정할 계획이다.
착한가격 업소로 지정되면 착한가격 업소 표찰 부착, 가게 운영에 필요한 위생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희망하는 업소는 임실군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서류는 경제교통과 지역경제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민 군수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4인조 강도, 일가족 4명 생매장…뺏은 돈은 겨우 20만원
- 8만원 파마 후 "엄마가 사고 났어요"…CCTV 찍힌 미용실 먹튀 남성[영상]
- '상의 탈의' 나나, 전신 타투 제거 모습 공개…"마취 크림 2시간"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하루 식비 600원' 돈 아끼려 돼지 사료 먹는 여성…"제정신 아니네"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최준희, 母최진실 똑닮은 미모…짧은 앞머리로 뽐낸 청순미 [N샷]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