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박보람 가짜뉴스 범람에 김그림 "천벌받는다"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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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그림이 고(故) 박보람에 대한 가짜뉴스를 올린 유튜버들을 향해 분노를 나타냈다.
김그림은 13일 SNS를 통해 "AI 목소리로 자극적인 제목과 섬네일 넣고 가짜뉴스 만드는 유튜버들 어떻게 조치하는 법 없나요?"라며 "떠난 사람 이용해서 돈벌이하는, 정말 상종 못할 인간들"이라고 질타했다.
앞서 박보람은 지난 11일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고,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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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그림이 고(故) 박보람에 대한 가짜뉴스를 올린 유튜버들을 향해 분노를 나타냈다.
김그림은 13일 SNS를 통해 "AI 목소리로 자극적인 제목과 섬네일 넣고 가짜뉴스 만드는 유튜버들 어떻게 조치하는 법 없나요?"라며 "떠난 사람 이용해서 돈벌이하는, 정말 상종 못할 인간들"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제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허위사실까지, 지인들이 보낸 링크들 보는데 정말 피가 솟구친다"며 "적당히들 하라. 천벌받는다"고 꼬집었다.
앞서 박보람은 지난 11일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고,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사망했다.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12일 "비통하고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하게 됐다. 4월 11일 늦은 밤 박보람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다"며 "슬픔에 빠진 유가족·동료들이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1994년생인 고인은 지난 2010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 출연해 실력을 인정받고 이름을 알렸다. 지난 3일에는 싱글 '보고 싶다 벌써'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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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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