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추모공원 화장로 2기 증설…총 7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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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구미시추모공원에 화장로 2기를 증설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13억원을 들여 화장로 2기 증설을 완료하고 오는 16일부터 운영 횟수를 확대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장사시설 확충과 개선으로 노인인구 증가, 코로나19 재유행 등 예상하지 못한 감염병에 대비하고 누구나 편안한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추모공원은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e-하늘 장사 정보시스템 화장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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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구미시추모공원에 화장로 2기를 증설했다고 13일 밝혔다.
종합장사시설인 추모공원을 찾는 유족들의 편의를 위해서다.
시는 사업비 13억원을 들여 화장로 2기 증설을 완료하고 오는 16일부터 운영 횟수를 확대한다.
이번 증설로 화장로 총 7기를 운영하게 됐다.
초고령화 사회 사망자 급증이 예상되는 화장 대란에 시민들의 불편함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 2790건에 머물렀던 화장 건수는 2020년 4192건, 지난해 4502건으로 2019년 대비 50.25% 증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장사시설 확충과 개선으로 노인인구 증가, 코로나19 재유행 등 예상하지 못한 감염병에 대비하고 누구나 편안한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추모공원은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e-하늘 장사 정보시스템 화장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구미시민의 경우 일반 화장 10만원, 개장 유골 화장 6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타 지역 거주자는 일반 화장 60만원, 개장 유골 화장 25만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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