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호 구미시장, 청년 농업인 간담회…"농업이 블루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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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가 청년 농업인 1000명 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3일 구미시에 따르면 선산출장소 강당에서 청년 후계농, 품목별 선도 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농업인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년 농업인들과 토론하며 농촌 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2030년까지 농업·농촌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농업을 주도할 영향력 있는 '청년 농업인 1000명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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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가 청년 농업인 1000명 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3일 구미시에 따르면 선산출장소 강당에서 청년 후계농, 품목별 선도 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농업인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년 농업인들과 토론하며 농촌 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2030년까지 농업·농촌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농업을 주도할 영향력 있는 '청년 농업인 1000명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지역 청년 농업인은 512명이다.
총 농업인구 2만 4000명의 2.1% 수준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미래 농업이 진정한 블루오션으로, 다양한 지원과 사업을 통해 젊고 유능한 인재가 농업 분야의 핵심이 돼야할 것"이라며 "무한한 도전정신을 가진 청년이 농업·농촌 성장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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