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총리·참모 인선 달라져야‥'돌려막기·측근' 인사는 불통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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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여당의 총선 참패 이후 윤석열 대통령이 인적 쇄신을 시사한 데 대해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 무엇을 뜻하는지 살피고 무겁게 받아 총리 임명과 참모 인선부터 달라진 모습을 보여달라"고 밝혔습니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오늘 "국민은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의 불통과 폭정에 제동을 걸고 야당과 대화하고 국민과 소통할 것을 주문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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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여당의 총선 참패 이후 윤석열 대통령이 인적 쇄신을 시사한 데 대해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 무엇을 뜻하는지 살피고 무겁게 받아 총리 임명과 참모 인선부터 달라진 모습을 보여달라"고 밝혔습니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오늘 "국민은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의 불통과 폭정에 제동을 걸고 야당과 대화하고 국민과 소통할 것을 주문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언론에서 후임 총리와 비서실장으로 거론되는 정치권 출신 인사들에 대해 "이런 식의 인사가 단행된다면 책임을 져야 할 사람들에 대한 '돌려막기 인사'·'측근 인사'· '보은 인사'이며 국민을 이기려는 불통의 폭주가 계속되는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권 수석대변인은 "남은 임기 3년을 또다시 오만과 독선으로 가득 찬 불통 속에서 보낼지, 야당과 함께 민생 회복에 나설지 그 선택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달려 있음을 명심하라"고 덧붙였습니다.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88979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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